HI를 찾은 환자군을 분석해 본 결과, 다른 병원에서 3차례 이상 실패하고 찾아오신 환자군이 전체의 70%. 연령별로 보았을 때 40세 이상의 환자군이 전체의 50%를 차지합니다.
어려운 난임 케이스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임신 성공률이 47.5%(2019년 기준)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35~39세에서 49.6%. 40세 이상에서는 30.2%라는 높은 임신율을 보였습니다. (2018년 미국 정부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35~39세 38.5%. 40세 이상 13.3%)

55.2%

30~34세

49.6%

35~39세

30.2%

40세 이상

모두의 얼굴이 다르듯, 사람마다 다른 원인을 찾는데 집중하고, 필요한 검사를 빠트리지 않는다면 누구나 임신에 이르는 길은 있습니다. 실패가 반복되거나 난소기능이 좋지 않거나, 나이가 많다면 그 사람에게 맞는 맞춤형 치료가 반드시 시행되어야만 합니다. 또한 HI는 난자 성숙도에 따라 난자 하나하나마다 다르게 수정 타이밍을 잡기에 늦은 밤까지 연구소의 불은 꺼지지 않습니다. 미세수정 성공율이 80%이상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대부분의 난임 부부가 난임만의 문제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HI의 의료진은 환자의 직업이나 생활패턴, 식이, 수면량 등을 체크해서 개선 여지가 있는지 꼼꼼하게 찾아봅니다. 내과적 검사를 통해 난자와 정자의 퀄리티를 높여 최상급 배아를 얻고, 시술 횟수를 줄여 빠르고 편안하게 임신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난임으로 힘들어 하는 환자에게 병원마저 어려운 곳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조금이라도 더 환자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는 전 직원의 마음이 임신율을 높이는데 크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난임 부부의 마지막 병원이 되고자’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바로 HI의 가장 큰 가치입니다.